다슬기 아욱 된장국 끓이기#올갱이 해장국 끓이기#음주후엔 올갱이 해장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슬기 아욱 된장국,다슬기 해장국(올갱이 해장국)끓이기~,찬바람나는 가을 따듯한 다슬기국 최고~,음주후에도 올갱이 해장국 추천 어렸을 적 시냇물에서 놀라치면 발밑에 걸리는 것들이 다슬기였다. 그때는 다슬기라는 표준어보다는 고동으로 불렀었는데, 후에 알고 보니 지방마다의 이름들이 더 있었는데 충북은 다슬기, 경상도는 고디, 충남은 고동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을 알았다. 예전에는 계곡이든 시냇물이든 어디를 가나 보이는 것이 다슬기였는데 지금은 환경오염으로 거의 볼 수도 없고 잡을 수도 없는 지경에 이를 만큼 깨끗한 수환경을 대표하는 종으로 여겨진다. 다슬기를 많이 먹게 된 계기는 결혼하고 나서부터이다. 시댁이 충북 보은이었는데 유난히도 다슬기 아욱 된장국을 좋아하여 많이도 끓이시던 어머니~ 맛도 좋다 보니 그때부터 나도 열심히 먹었었다. 몇 년 전까지 마트에서 사다 먹었었는데 지금은 마트에서 판매하지 않는 것 같다. 지난번 시골 산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