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칫솔 오아 클린이 소프트, 음파 전동칫솔 첫구입~건강한 치아 지키기#오아전동칫솔 클린이 소프트

 구정명절 연휴 동안 날씨가 엔간히도 추웠다.

추위에 젬병인 울 부부는 방콕 하면서 먹고, 자고, TV시청하고~

긴 연휴 동안 무던하게도 반복된 시간을 보내는 중이었다.

연휴의 마지막날에 놀러 온 아들이 이런 어머니, 아버지를 보더니 안 되겠다 싶은지

롯데몰, 하나로마트, 이마트중에 한 곳에 가서 구경하다 오자고 하는 것이었다.

명절 끝이라 냉장고에 음식도 많고, 딱히 살 것도 없지만 아들 성화에 못 이겨 결국 가장 가까운 이마트로 향했다.

지하에 주차를 하는데 차들로 만원~

다들 심심하기는 하고, 추워서 갈 곳은 딱히 없어서 마트행???

1층 식료품을 한번 쓰윽~

2층으로 올라가 옷들로 눈요기를 하고,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는 다름 아닌 전자제품 코너와 장난감 코너가 있는 곳이었다.

시간 보내기 위해 찾은 곳이라 이 코너 저 코너 다니면서 티브이, 냉장고, 세탁기,

밥솥등을 구경하며 우리 집 가전제품들과 비교하며 둘러보고 있었다.

 

작은 제품들에 관심이 많은 아들이 오아에서 나온 음파전동칫솔을 유심히 보더니

치아들이 안 좋으니 이것을 써보라고 추천하였다.

가격은 개당 36,000원~

오아제품으로는 두 번째 제품, 눈 안마기는 매일 애용 중에 있다.

저녁에 사용법 숙지~

오아클린이 소프트 전동칫솔 구성품들~

 

나의 치아상태는 매우 안좋은 편이다.

충치로 인하여 30대 중반에 크라운과 브릿지가 6개, 땜질까지는 못 셈.

그 후 10년마다 크라운과 브릿지 치아를 새로 끼우기.

 

현재는 세 번째 크라운과 브릿지를 했고, 임플란트도 두 개 박은 상태이고,

이도 자주 아프고, 잇몸도 자주 붓고 있다. 

사용모드는 다섯 가지~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아기능에 따라 모드가 달랐다.

오아클린이 소프트 사용 시 주의사항/참고사항

다음날 아침부터 사용~

아침 먹고, 간식 먹고, 커피까지 마신다음 양치시작~

오늘까지 사용 3일 차이다.

 

사용 시 주의사항

오아클린이 소프트 음파전동칫솔에 물과 치약을 적당히 묻혔다.

스위치를 누른 다음 클린모드 기능을 사용하여 윗니의  안쪽 어금니에 살짝 갔다 대니 자동으로 닦기가 시작하였다.

정확하게는 자동반 수동반

윙소리가 나면서 칫솔이 옮겨 다니는 곳마다 부드럽게 닦는 것이 아닌가~

윗니를 완료한 후에는 아랫니의 순서로 닦았다.

윗니->아랫니->앞니->옆니->혀순->물로 헹구기

 

소리는 스케일링소리와도 비슷한데 닦아지는 감촉이 간지러운 느낌도 들었다.

일반 칫솔로 양치를 하면 양칫물이 많이 생기지 않는데 클린이 소프트 음파전동칫솔로

양치를 하면 세면대에 꼭 붙어서 해야 했다.

(솔직히 양치를 하면서 돌아다니는 습관이 있음)

양칫물이 튀기도 하고, 입안에서 물이 쏟아지는 실수~ㅠㅠ

(이제는 세면대에서만 양치 가능유)

 

다 닦아지면 물로 입안을 헹굴 때 한번 살짝 문질러주면 쉽게 헹굼이 가능하였다.

 

오아클린이 소프트전동칫솔 사용 후 느낌

-칫솔모가 부드러웠다.

-스케일링을 한 것 같은 개운한 느낌이 들었고, 혀로 이를 감쌌을 때 매끈매끈한 감촉,

깨끗하게 닦아진 느낌이었고, 점심 먹기 전까지 입안이 개운함이 오래 남았다.

 

-잇몸이 약한 편( 칫솔을 사용하면 이와 잇몸이 아픔)이었는데 오아 전동 칫솔을

시용하니 양치를 하고 나서도 잇몸이 아프지 않았다.

사용하기에 귀찮지만  사용후 느낌이 좋아서 습관이 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 중이다.

-충전기는 핸드폰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