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화이자백신1차접종 후기#만 57세 화이자백신 접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7월26일 드뎌 화이자 백신 접종을 했다. 지난번 55세~59세 해당자 백신 예약신청을 하고 큰일을 해냈다는 생각도 잠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중압감이 조금씩 조금씩 커져만 갔다. 백신을 맞고 이상반응이 생긴 사람들의 소식을 매일 뉴스에서 보고 들으니 불안감이 아니 생길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 더구나 10년 전에 독감주사를 처음으로 맞고 3일 동안 열과 두통, 근육통에 시달린 경험이 있어 백신 접종에 대한 안심보다는 접종 후의 후유증이 무서워진 나~ 오늘은 백신 접종 D-day~ 김서방(남편)과 아침을 먹으면서 '유서를 써놓아야 하나' 하는 무서운 말을 웃으개소리로 하면서 출근을 시켰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러닝도 40분(원래는 1시간 20분) 정도만 하고 시원하게 샤워하고 백신 맞으러 갈 준비를 하였다. 백신 주사 맞을 위치가 거의 어깨인 것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