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융릉.건릉가는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성의 융릉.건릉(융건릉) 가는길(2) 융릉에서 소나무 숲 길을 걸은 후 '한국인의 밥상'에서 맛난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바로 옆 CU편의점에서 아메리카노 냉커피를 한잔씩 마시면서 봄날의 햇빛을 마음껏 쬐며 맑은 공기를 들이마셨다. 오가는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사회적 거리 두기 2m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어서 좋았다. 건릉을 보지 말고 가자는 초딩 3을 끌고 다시 한번 융건릉으로 들어섰다. 요금을 내지 않으니 하루 종일 계속 들락날락하여도 괜찮았다. 대신 음식물을 싸가지고 오는 방문객들에게는 안내를 하면서 음식물 가방을 맡아두고 있었다. 융건릉은 음식물을 먹을 수 없다. 그래서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산책을 즐길 수가 있고 자연을 즐길 수가 있어서 좋다. 건릉은 세 갈래길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면 된다. 크게 헷갈릴 것도 없다. 융건릉 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