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의 흑염소전문점 수향가든#수향가든 수향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산 흑염소 전문점 '수향가든' 방문후기 6월 26일에 고향 예산에 내려가서 처리했던 상속 일처리가 잘못돼서 6일 만인 7월 2일에 다시 예산에 내려갔다. 평일인 탓에 다 모일 수가 없어서 오라버니 두 분과 내가 참석하여 일처리를 도와드렸다. 아침 일찍부터 서울과 대전에서 출발하신 오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기로 하였다. 큰오빠는 수덕사에 가서 맛있는 나물밥을 먹자고 하였지만 예산에서 수덕사까지 이동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일처리를 끝낸 사무실 옆에서 먹기로 하였다. 눈을 돌려보니 바로 앞에 '수향 가든'이 보였는데 흑염소 전문점이었다. 여름이기도 하고 나이가 60을 넘어 70에 가까워지는 오라버니들을 위하여 흑염소탕을 먹기로 정하였다. 수향가든이라고 쓴 글씨체의 멋들어짐 느껴지는 식당~ 가까이 가보니 식당 마당에 신데렐라가 탔을 것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