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균관대역동문굿모닝힐아파트#율전동 동문굿모닝힐아파트#겨울속으로#동문굿모닝힐아파트중앙공원#눈사람#눈싸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아파트의 겨울속으로 오늘은 일요일 아침~ 평소보다 1시간 30분 늦게 아침을 시작했다. 일요일이니까 전업주부인 줌마렐라도 게으름을 피우는 날이다. 휴일이니까 운동도 거르고 약간은 느슨하게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그리고 창밖을 보니 밤새 내린 하얀 눈으로 동문굿모닝힐아파트의 중앙공원이 눙으로 하얗게 덮여 있었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눈오는 모습이다. 올겨울은 날씨가 춥지않아 눈보다는 비를 많이 보여주었는데 눈을 보니 기분이 새로와진다. 아직도 기침하지 않은 동문의 주민들이 방에서 나오지않아 발자국조차 없었다. 그치지않고 굵어졌다 가늘어졌다하면서 내리는 눈을 보며 잠깐 짧은 감상에 젖는다. 눈이 내리면 내가 먼저 발자국을 찍고 싶어했던 어린시절~ 김서방(남편)의 아침으로 계란프라이 두개와 콩나물국, 치즈한개를 차려주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