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추억#윤동주시인#봄시#추억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봄시/사랑스런 추억/시인 윤동주 기상하여 남편 아침을 차려주고 아침 6시면 현관앞에 던져놓은 경제신문을 가져다가 열심히 훑어보다가 관심있는 내용이 눈에 들어오면 정독을 한다. 전업주부가 신문을 봐서 무엇하리마는 신문마저 안보면 반 숙맥이 되어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살것 같아서 벌써 몇년째 보고있는 중이다. 신문을 보다보면 '아는 것이 힘'이 될때도 있고, '모르는 것이 약이다'라는 속담처럼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게 좋을것 같다 싶을때도 있지만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지면도 있어서 힘이 되기도 한다. 특히나 월요일자 신문에 나오는 '시가있는 아침'에 실리는 시들이 내 취향인 것들이 많아서 찾아보며 읽고 있다. 허연 선임기자가 담당인 듯. 국내외 전통시부터 현대시까지 싣고 있는데 집콕으로 인해 피폐해지고 메마른 마음을 적셔주고 옛추억에 젖..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