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개승마 나물#눈개승마 숙회#눈개승마효능#삼나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개승마(=삼나물)나물 숙회/눈개승마 효능 오랜만에 옆집에 사는 이웃사촌과 현관에서 마주쳤다. 옆집에 사니 매일 볼 것만 같지만 사실 얼굴을 부닥뜨리는 경우가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이다. 그이는 그이대로 바쁘고 나는 집안에 콕 박혀서 두문불출하고 있으니 한 달에 한두 번 마주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니 어쩌다 마주치는 옆집 이웃사촌이 정말 반갑다. 엊그제는 모처럼 한 달 만에 얼굴을 보게 되었다. 얼굴을 마주친 순간 반가운 손짓으로 부르는 것이다. 무슨 일인가 갔더니 귀한 나물이 생겼다며 한 줌 챙겨서 싸준다. 그러면서 나물 이름은 '눈개승마'라고 하였다. 이름은 대중매체에서 한두 번 들어본 기억이 있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다. 이파리 주변이 뾰족뾰족~ 첫인상은 꼭 억센 나뭇잎을 보는 것 같은~ 눈을 뚫고 자라난다고 해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