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시래기#꼬시래기초무침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콤달콤 오독오독 식감좋은 꼬시래기 무침 만들기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여니 옆집 친구가 꼬시래기와 무짠지를 들고 들어온다. 무짠지는 밥맛없을 때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진다고 무쳐서 먹어보라 하고, 꼬시래기는 1kg 구입했는데 양이 많아서 나누어먹자고 하였다. 가까운 이웃사촌인 옆집 친구의 마음이 참으로 고맙게 느껴진다. 꼬시래기는 홍조류의 일종으로 보통 20cm 정도 성장하며 최대 2-3m까지 자라며 몸에서 뻗어 나온 가지는 지름 1~2mm 정도의 철사 모양으로 검은빛을 띤 자주색 또는 짙은 갈색이다. 몸통은 작은 쟁반 모양의 뿌리에서 모여 나고 원기둥 모양이며, 촘촘하게 깃꼴로 갈라지고 가지는 한쪽으로 치우쳐 나기도 한다. 용의 수염을 닮았다고 하여 용수채라고도 불리는 해초류이다. 주로 식용하거나 한천을 만드는 데 우뭇가사리와 섞어 쓰며 채취된 것들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